2014년 8월 22일 금요일

갓바우 가는 길


 대구.. 솔직히 딱히 갈만한 곳은 정해져있다. 앞산, 또는 팔공산...동화사.. 휴일은 적고 시간은 한정되어있고.. 멀리는 못가고.. 결국 또 팔공산 근방을 배회하다...갓바우로 저절로 발길이 향한다. 계곡소리는 언제나 청량감을 준다.




약간 음산한 기운이 들긴 하지만... 언제 그림으로 함 표현을 해야할낀데.. 시간이 빡세다...
돈도 중요하지만 나이들수록 여가가 아쉬워진다.




운무와 절... 기와밑에 금빛문장이 인상적이다. 평일이라 아지매,아재들만 간간이 보이는 분위기..